A씨는 1년 전부터 자신의 집 부근의 아파트 공사장 소음문제로 아파트 시공업체와 갈등을 빚어오다 이날도 공사현장 사무실을 방문한 뒤 아파트 위로 올라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우울증을 앓고 있던 A씨가 홧김에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