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층간소음을 잡아내는 새로운 바닥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바닥시스템은 기존 습식 바닥시스템에서 기포 콘크리트를 걷어낸 반건식 바닥시스템으로 층간소음 저감, 단열효과 증대의 효과가 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성능인정을 획득했으며 특허출원을 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반건식 바닥시스템은 층간소움 저감에 유리한 골조를 형성하면서도 천장내부 마감과는 간섭이 없어 시공성도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