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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7일 10시30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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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제주 지역절반 소음에 시달린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 하반기 환경소음 기준치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제주시 4개 지역, 서귀포시 3개 지역 35개 지점에서 낮 시간대에는 13개, 밤 시간대에는 15개 지점의 소음이 기준치 이상으로 조사됐다.
 
 제주시 환경소음 측정 결과,  일반지역에서 낮 시간대에 50%, 밤 시간대에는 58%가 환경기준을 2~19 dB(A)을 초과했고, 도로변지역에서는 낮 시간대에는 환경기준 초과지역이 없었으나 밤 시간대에는 63%가 환경기준을 1~6dB(A)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서귀포시는 일반지역에서 낮 시간대에는 33%, 밤 시간대에는 44%가 기준을 2~8 dB(A)을 초과했고, 도로변 지역은 낮 시간대 및 밤 시간대 모두 67%가 환경기준을 기준보다 2~7 dB(A)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도로변 지역이, 시간별로는 밤 시간대가 환경기준 초과율이 높았다.
   
제주시는 병원과 학교 지역에서, 서귀포시도 학교 지역이 주간·야간에 상관없이 환경기준 초과율이 높았다. 서귀포시 일반주거 지역 도로변은 주간·야간 모두 기준을 초과했다. 상업지역은 대부분 환경기준을 넘지 않았다.
 
연구원은 "전년과  같은 분기와 지난분기와 비교해 일정하지 않았다"며 "이는 측정시기별 주변 건설현황, 교통흐름 및 차량 통행량이 소음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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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sm@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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