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공군, 항공기 안전·소음저감 합의 - 에코피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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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2월18일 16시34분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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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횡성군·공군, 항공기 안전·소음저감 합의
일부 주민들은 보다 근본적인 해결 원해
  지난달 발생한 블랙이글 전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강원 횡성군과 공군 제8전투비행단이 항공기 안전관리 및 소음경감 조치에 합의했다. 
 
블랙이글 전투기는 지난달 15일훈련 도중 강원 횡성의 한 야산에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순직했다. 이 사고는 공군 특수비행단인 블랙이글 T-50B 기종의 전투기가 추락한 첫 사례였다. 
 
이 사고로 인해 횡성군 주민들이 불안감에 시달리자 횡성군과 공군이 나서 주민 불안감 해소대책을 마련한 것. 횡성군 측은 공군측에 항공기 이·착륙 경로 조정과 소음피해 주민에 대한 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공군측은 항공기 정비 및 정비사 책임정비 시스템 유지를 위한 감독활동을 강화하고 비상탈출 상황시 거주지역을 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군은 이·착륙 훈련 횟수를 제한하고 초기 활주로 진입고도 및 동쪽 경로 고도를 약 150m 높여 소음을 줄이기로 약속했다. 
 
한편 공군 제8전투비행단은 이와 함께 연 4회에 걸쳐 인근 마을 위문방문 및 주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블랙이글 등 행사 시 주민 초청을 통해 이해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단체의 경우 훈련기종 해안가 이전 등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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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권 기자 (saygwon@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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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거주공군소음피해자 (2012-12-18 23:25:38)     566   533  
도 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전투기소음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창문을 모두 닫은 집안에서 크게 들릴 정도로 있었습니다. 2년 넘게 공군 제8전투비행단 전투기 소음으로 고생중입니다. 피해보상 받은적도 전혀 없습니다. 1달 3만원정도의 개인 변호사 피해보상보다 소음 고통이 훨씬 심하고 고통스럽습니다. 하루종일 고통스럽습니다. 잠도 못자고 tv소리도 재대로 못듣고 통화도 못합니다. 공군부대 이전을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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